싱가포르 개학 후 집단감염, 학부모들 '개학 공포' 확산
코로나19로 연일 새로운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학교 개학에 대한 교육부의 발표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필자 또한 학부모로서 개학이 추가로 연기될지, 4월 7일 개학을 진행할지,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될지, 교육부의 발표를 오매물망 기다리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싱가포르 개학에 관련된 기사를 읽게 되어서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지난 23일 '학교 안이 더 안전하다', '어린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적다'는 점을 내세우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개학을 진행하였다. 당시 싱가포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확진자는 455명이었다. 싱가포르는 비교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지 않았고, 개학..
디지털 교과서 웹뷰어 다운받고, 온라인 개학 준비하자!
코로나19로 개학이 두 차례 연기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기된 개학일은 4월 6일. 정부는 개학 전까지 코로나19를 종식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지만,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늘어나면서 4월 6일 개학도 아직 이르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만약 개학 후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온다면? 생각하기 싫은 최악의 상황이지만 학교는 폐쇄되고 학생들은 자가격리와 가정보육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집단 감염의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그래, 학교가 위험하다면, 온라인 개학을 하자! 정부가 온라인 개학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아직 결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초,중,고등학교 중 몇몇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실제로 원격수업을 진행하며, 원격수업을 할 때의 문제점, 개선점,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
